Manual for GPT in Excel (1)
시작 글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2000년대 초기 인터넷이 우리의 삶에 대변혁을 몰고 온 이래, 아이폰이 그 뒤를 이어 사회에 혁명적인 결과를 불러일으켰고 이제 ChatGPT, Co-Pilot, Gemini 등 거대 IT공룡 기업들이 뒤쳐질세라 자기만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아직 인공지능의 시대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기술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요즈음, 아이폰이 사회에 변혁을 몰고온 것보다 더 광범위하고 빠른 속도로 AI는 우리 사회를 급속히 변화시켜 나갈 것임에 틀림이 없다.
현재 AI를 책하나로 설명하기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PP들이 수백 개가 나와있어 그것들을 하나하나 모두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따라서 여기서는 전세계적으로 Word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Appliaction인 Excel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GPT함수를 중심으로 그 기능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 글은 인공지능에 대해 어느 정도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Excel의 실무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1. 엑셀에서의 인공지능
지금까지 나온 생성형 AI는 모두 Chatbot의 형태이므로 기존의 Excel 파일을 읽어 들일 수는 있어도 대화창을 이용해서 새로운 Excel 차트를 만들 수는 없다. 단지, 작성하는 방법과 필요한 함수를 텍스트 형태로 대화창에 보여주는 기능뿐이다. 챗봇형 AI의 한계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엑셀에 추가기능 형태로 삽입되는 방식의 GPT가 등장하였다..
2. 엑셀에서 GPT생성하기
먼저 할일은 Excel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메뉴에서
- 파일 --->계정 ---> 라이선스 업데이트 버튼을 를 누른다
그다음 Excel 메뉴의 홈으로 돌아와 다음 화면의 순서대로 누르고 마지막에 "GPT for Excel Word" 추가 버튼을 누르면, , 화면처럼 메뉴 아이콘이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GPT 추가기능이 성공적으로 Excel에 삽입된 것을 나타낸다.
3. 엑셀 속의 GPT기능
(1) GPT 서술형 기능 : 웹의 대화형 GPT처럼 엑셀의 셀에서 서술형으로 명령을 내리면 엑셀이 GPT의 명령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위와 같이 서술형으로 명령을 내리면, 아래와 같이 응답을 한다.
기본이 되는 서술형 명령어를 요약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다. 위의 강아지 이름에서 보듯이 문장하나로 명령을 내릴 수도 있지만 셀 또는 셀의 범위를 지정하여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형식과 파라미터는 이후에 설명하는 모든 GPT명령어에 적용되는 사항이다.
위의 강아지 이름을 작명해달라는 요청은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는 프롬프트 명령어를 미리 셀에 저장해 둔 뒤 불러오는 형태로 GPT명령을 수행하는 예시이다.
한 가지만 더 서술형 명령어의 예를 들어보면, 테이블 표를 이용하여 Value값을 변화시키면서 GPT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예시로 들어본다.
B2(밸류값)에 있는 자동차에 대한 슬로건이 C2에 만들어졌고 수식을 복사하듯이 C2의 GPT공식을 드래그 다운하면 품목에 따라서 슬로건이 자동으로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GPT는 또한 이메일이나 논문 초안을 작성할 수도 있다.
여기서는 이메일을 예로 들겠다. 아래 공식에는 이재용 회장님까지만 정보를 주고 이메일을 작성해 달라고 했는데 GPT스스로 받는 사람이 삼성의 회장임을 알고 삼성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다.
(2) GPT Rewrite 기능
- 글자 수 줄이기: 서술형 명령어를 ""안에 두고 수정할 Cell을 지정해 준다.
- 문법오류 수정: 아래와 같이 GPT의 EDIT함수를 써서 문법 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
- 문장 tone의 변화
- GPT 명령어 형식에서 Temperature의 변화에 따른 출력물의 변화를 살펴보자.
- 키워드(KeyWord)추출하기: 주어진 단어와 관련된 키워드를 GPT가 선정해준다.
- =GPT_List함수는 결과를 세로로 보여준다. 결과를 가로로 보고싶다면 =GPT_HList()함수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