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No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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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범죄도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마동석 형님은 안 나온다.
대신 전직 특수요원임을 감추고 살아가는 평범한 중년가장이 주인공이다. 
미국 영화로는 드물게 버스에서 맨손으로 싸우는 격투신이 통쾌하다. 이 장면만 편집해서 저장해 두고, 답답한 일이 있을 때 돌려보는데 막힌 속이 확 뚫리는 느낌이다. 마동석 형님의 액션과는 또 다른 타격감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
물론 마지막에는 미국 영화답게 격렬한 Gun Battle장면도 있지만 그래도 압권은 영화 초반부쯤 나오는 일 대 다수의 맨주먹 격투신이 아닐까 싶다.
 
버스에서의 격투신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youtu.be/_2un1aU7m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