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우리나라 로또를 사고있다. 물론 내 인생 최고 당첨금은 4개 번호가 맞아서 받은 20몇만원이다. 그러던 어느날 미국복권의 당첨금이 1조원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미국에 있으면 우리나라 로또 사는 거만큼 자주 살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미국 사는 처제가 다녀갔다. 온 김에 처제가 사는 주의 복권사이트에 가입시키고 140달러를 충전했다. 한게임에 2달라이니 메가 밀리언 하고 파워볼 하기엔 충분한 금액이다. 미국 복권 구매 대행 사이트가 넘쳐나고 있는데 그런 것은 좀 신뢰가 안가고 하던 차에 온라인사이트에서 직접 번호를 고르고 구매할 수 있으니 나에겐 행운인 것같다. 부디....